2023년 ‘고흥愛 솔로(SOLO)-몬(man) 봉사단’ 활동 마무리미혼남녀 45명, 봉사·군 홍보·팀워크 1년간 활동 성과보고회 가져
고흥애 솔로몬 봉사단은 청춘남녀의 건전한 만남과 나눔 봉사를 위해 미혼남녀 45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6월 반찬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7월 순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고흥군 홍보를, 9월에는 LED 플라워 작품을 제작·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슬기로운 사랑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특강과 ‘청춘콘서트’로 진행돼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부터 진행된 고흥애 솔로몬 봉사단에서 두 커플이 결혼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공식적인 1쌍 커플이 성사됐고, 참여자의 귀띔에 의하면 시크릿 커플도 있는 것으로 예상돼 조용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정도 많이 들어 내년에도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로 서로에 대한 부담감도 줄이고 좋은 짝을 탐색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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