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어귀촌인 재능나눔 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귀농어귀촌인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소속감 증대로 지역민들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고흥군에 새로운 둥지를 튼 귀농어귀촌인들 중 봉사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시행된 봉사활동은 점암면의 한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환경정화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했으며, 봉사참여자와 대상 가정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 봉사참여자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재능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귀농어귀촌인 지역공동체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귀농어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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