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약 3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은 벌교읍은 희망드림협의체와 연합해 김치를 담가 관내 등록경로당 96개소에 전달했다.
김성환 대표이사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주 찾아뵙기 쉽지 않은데 보성군 복지 담당 직원들과 사회복지단체가 멀리 있는 자식보다 효자 역할을 하고 있음에 감사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이번 기부로 관내 경로당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봉사를 하게 돼 뿌듯하다.”라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