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옴건설 정영우 대표는 고향(영남면 금사리 사도마을)에 부모님을 위한 전원주택을 신축하고, 입택식에 화환 전달 의사를 밝힌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요청했다.
그렇게 입택식에 전달된 백미 72포를 영남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정영우 대표는 “우리 주변에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종필 영남면장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줘 매우 감사드리며, 백미를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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