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여가활동을 통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의 동기부여를 위해 개최됐으며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탁행지 광양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응원단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제1회 대회인 이번 대회의 초대 우승자는 이정진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아 상장과 트로피를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을 수령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로 하여금 많은 축하를 받았다.
문정태 조합장은 본 해륙뉴스1(대표유경열) 기자와 안터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부족하거나 미진한 부분은 충분히 보완해서 다음 대회 때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하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동부농협은 그라운드골프대회 뿐 아니라 게이트볼대회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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