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위기가구발굴지원팀 주관으로 지난 4월 수립한‘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히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김철우 군수와 사회적 복지 이슈에 대한 면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한 진단과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 제시 및 우수사례 소개 등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분석을 적극 반영해 추진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해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보성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