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보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큰별샘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제363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포럼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을 초청해 ‘역사를 바꾼 위대한 12척의 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당일 오후 1시 20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이순신 장군이‘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라는 장계를 쓴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보성 열선루와 관련해 이순신 장군이 끝까지 놓치지 않았던 희망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포럼은 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이순신 장군의 얼이 깃들어 있는 유서 깊은 보성에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조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태성 강사는 EBS와 유튜브 채널 최태성 1TV, 2TV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큰별샘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사 전문 강사로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역사와 관련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