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 14명은 순천시 취약계층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또한 여수시와 보성군 지역에도 오는 12월 초까지 20채의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는 섬기고 나누는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노후 방충망 교체, 점심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불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종량 119섬나회장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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