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 캠프 운영고흥군 관내 시설 체험을 통해 가족과 공감·소통 시간 가져
이번 캠프는 관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8가족 27명이 참여해 숲속 요가교실, 생태 미술테라피, 가족 한궁대회, 목재 제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 힐링 캠프에 참여한 양육자는 “가족여행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모처럼 이런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이고 아동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사례관리 아동 280명을 대상으로 64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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