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대처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남도는 2023년 의료취약지 시범사업 추진기관을 기존 완도·진도·신안군에서 장흥·강진군을 추가해 확대 추진하는 등 기반(인프라) 개선 및 의료취약지 해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간 4천88건의 원격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 사업 추진기관을 6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 이용 접근성을 높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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