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역의 날…수출탑·전남도 수출상 시상- 세아앰엔에스 5억 불탑 등 33곳 비롯 41개 기업 수상 영예 -- 김영록 지사, “전남 수출기업 세계서 당당히 경쟁하도록 지원” -
시상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은모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전남지역 수출탑 수상 기업은 총 33개사다.
주식회사 세아앰엔에스가 5억 불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대아이에프씨 주식회사가 7천만 불, ㈜제일이 5천만 불, 에스아이그룹코리아 유한회사, 오일허브코리아여수㈜가 3천만 불, ㈜S.F.C, 동아스틸㈜가 2천만 불, ㈜여수해양이 1천만 불 및 서비스 탑, 데스틴파워㈜, 이일산업㈜, 주식회사 삼영비앤에프, 케이에스콤프레샤㈜, 켐솔루션㈜가 700만 불, 농업회사법인㈜현농프레쉬, 선일물산㈜, 주식회사 해농이 500만 불, ㈜라벨리, ㈜목양기술, ㈜바다명가, 섬전복영어조합법인, 에코월드팜, 주식회사 온세계, 주식회사 이천, 지에스코리아가 300만 불, ㈜지와이씨, ㈜해신, 어업회사법인 경영수산 유한회사, 주식회사 도이프가 200만 불, ㈜아라움, ㈜위트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금하, 유한회사 예원, 주식회사 해미로가 100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전남 수출 확대에 공헌한 기업에 주는 제19회 전라남도 수출상 대상에는 영농조합법인 광수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에스컴텍, ㈜열림푸드가, 장려상은 (유)경향산업, (유)대한물산, ㈜흥일식품, ㈜한길산업, ㈜디디케이가 수상했다.
근로자 표창은 영농조합법인 광수 윤주선 수출이사, ㈜해농 정승진 차장, ㈜아라움 나시찬 부장이 수상했다.
정부 유공 포상자는 17명이다. 양국석 현대아이에프씨㈜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김선 현대삼호중공업㈜ 직장이 철탑산업훈장을, 강종춘 ㈜삼진 지에프 상무이사, 김영화 ㈜대창식품 이사, 김동원 포스코엠씨머티리얼즈 사장이 산업포장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하이드하니퍼 유니스낵 대표, 황재호 주식회사 마린테크노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은 주식회사 바다명가, 조상선 현대삼호중공업㈜ 책임매니저, 김미선 ㈜아라움 대표이사, 이정민 ㈜에프엔디 대표이사, 이철 주식회사 로우카본 대표이사, 남궁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차장, 우치다토시히토 아오이서포트 대표, 최동오 목포대학교 교수, 프레셀로 가브리엘 이그나시오 주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실무관이 받았으며,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은 김학길 제이더블유관세법인 관세사가 수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 고금리, 고물가, 주요국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 환경이 좋지 않았는데도 전남 수출기업인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뛰어난 수출 실적을 거뒀다”며 “전남 수출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도록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 기업 육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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