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전남도 협동조합 운영 현황 안내,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주요 이슈 및 정책방향 공유, 협동조합 법인 설립 실무교육, 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2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전남도 협동조합은 매년 200여 개가 새로 생겨났다. 11월 기준 협동조합은 1촌577개사로 연 1천500여 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남도는 협동조합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군과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도내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총 40개 기업에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주민 활동이나 공동체활동이 증가하면서 협동조합은 지역사회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협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시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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