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깨끗한 축산농장’ 22개소 신규 지정... 현판 전달식 가져- 지속 가능한 축산업 농가의 자발적 참여로 이룹니다! -- 고흥군‘깨끗한 축산농장’ 총 138호 지정 -
이날 현판식은 자체 시책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는 ‘축산농가 행정지원 현장 컨설팅 계획’과 병행해 신규로 지정받은 농장에 대해 농가 격려와 지정현판을 전달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은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상태, 악취 여부 및 분뇨 관리상태, 악취저감시설 가동현황, 깔짚 관리상태 등 농가의 축산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해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농가를 선정한다.
깨끗한 축산 지정 농가는 축산보조사업 우선순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시 향후 5년간 깨끗한 농장 지정의 효력이 유지된다.
현재 고흥군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38 농가가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돼 친환경 축산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정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받은 농가들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 가능한 소득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악취 저감으로 군민에게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농장이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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