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골드마운틴,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우수상 수상- 축구교실, 봉사활동, 청년네트워크, 귀농청년 정착도움 등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 -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총 134개 팀 가운데 각 시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천된 21개 팀 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의 2차 발표평가를 전문심사위원들에 의해 진행됐다.
고흥군 대표로 우수상의 쾌거를 거둔 ‘골드마운틴’은 43명의 청년이 모여 대문 페인트 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 식사 나눔봉사, 이사봉사, 어린이 축구교실, 귀농·귀촌 청년 지역 정착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청년공동체이다.
고흥군은 올해 5개의 팀을 선정해 봉사활동, 지역 음악회, 재활승마 및 서핑 체험 프로그램, 청년정책 홍보 등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형성,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 지역사회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1월 29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 골드마운틴 박우진은 “이번 청년공동체 사업을 통해 함께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고, 팀원 각자의 재능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골드마운틴은 변하지 않는 목표와 도전정신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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