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볼링동호회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6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연말 기부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16년 간 누적 후원금만 1,517만원에 이르렀다.
김근우 전남대학교병원 볼링동호회장은 “매 년 지원이 절실한 아이와 가정이 늘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을 느낀다”며, “모두가 들뜬 연말연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이 후원금이 작은 보탬이자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볼링동호회는 올해 전국국립대학교병원 볼링대회에서 우승하여 5년 연속 우승 및 6회 연속 입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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