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마을회·(사)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목포대·순천대 공동 의대 설립 추진 결정 환영- 30일, 입장문 발표, 의대 유치를 위한 양 대학 대승적 결단에 환영과 지지 - -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반드시 필요 -
이귀남 전남새마을회장은 “양 대학의 이러한 대승적 결단은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이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는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절실함의 산물” 이라면서,
“그동안 전라남도민은 오랜 세월 기본적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한 채,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 왔다.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생명과 수명이 좌우되서는 안된다.” 고 말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김상모 전남지부장도 “전남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으로, 의료 취약계층 비중은 높은데 반해 필수 의료 기반이 열악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환자가 많다” 면서 “지난 30년간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국립 의대 설립이 어느 지역보다 시급하고 절실하다.”고 도내 의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남새마을회와 이·통장연협회 전남지부는 “양 대학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작한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은 무엇보다 지역민의 지혜와 합심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지역민의 최대 현안이자 필수 과제에 정부와 의료계는 ‘전라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신설’로 화답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추진 결정 환영 입장문
지난 1.25.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이라는 대승적 결정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지역발전과 협력,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대도약을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생명과 수명이 좌우되어서는 안 됩니다.
전남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으로, 섬 등 의료취약지가 많고, 어르신 비중이 커서 의료수요가 높은 반면, 필수 의료 기반은 전국에서 가장 열악합니다.
이런 이유로 해마다 70여만 명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 원정 치료를 떠나고, 중증 응급과 외상 환자의 절반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지역 내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과 필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국립의대 설립이 어느 지역보다 시급하고 절실합니다.
이에 양 대학은 한마음 한뜻으로 시작한 ‘공동 단일의과대학’이 설립되는 날까지 총력을 다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해주기를 바라며, 정부와 의료계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로 화답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라남도새마을회 회원 17만명은 지역의 최대 현안이자 필수 과제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되기를 바라며, 전라남도는 양대학의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을 힘껏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 1. 30. 전라남도새마을회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추진 결정 환영 입장문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는 지역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지난 1.25.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 추진 결정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의 비중은 높으나 필수 의료 기반은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로 해마다 70여만 명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 원정 치료를 떠나고, 중증 응급과 외상 환자의 절반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습니다.
2백만 전라남도 도민은 오랜 세월 기본적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 왔습니다.
이러한 의료 사각지대 전남의 사정을 적극 감안해 정부와 의료계에서는 지역 내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과 필수 의료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로 화답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도 우리 지역의 활기찬 의료 환경과 도민 건강권·도민행복권을 지킬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립의대가 반드시 설립되어 도민의 오랜 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양 대학의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 1. 30.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