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영광서 시동- 사회서비스 취약지역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 제공 -- 어르신 체험프로그램 강화·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민원 접수도 -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도민 호응에 힘입어 2년 연속 운영 목표를 크게 높여 달릴 계획이다. 기존 210개 마을에서 270개 마을로, 제공 프로그램도 20종에서 26종으로 더욱 알차게 꾸렸다.
새롭게 추가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교육 ▲치매 예방 스마트 게임 ▲찾아가는 복지기동대 등이다.
주요 수혜자인 어르신께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강화했으며, 일상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민원 접수도 함께 이뤄진다.
전남행복버스 방문을 바라는 마을은 관할 시군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 행복버스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도와주는 재능기부자 모집도 연중 실시한다. 이미용, 문화공연, 현장 운영 등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061-287-8152)으로 연락해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 2회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행복버스가 달려가는 마을에 소통과 활력의 분위기를 전하도록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민이 손꼽아 기다리는 하루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2021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 393개 마을 1만 2천156명의 도민을 만났다. 8만 2천96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해 이용 만족도가 99.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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