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재활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된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기반으로 제공되는 재활서비스로, 개인의 능력개발과 대인관계 의사소통을 향상해 지역사회 내에서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올해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운영된다.
2023년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88회 운영했으며, 미술 공모전 입상 및 회원들의 작품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올해도 ▲일상생활 지원으로 위생관리 및 문화 여가 ▲건강지원으로 약물 증상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활동 지원으로 운동, 가정방문 동행 ▲정서적 지원으로 문학, 미술, 원예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 지지체계 기능 강화를 위한 등록된 정신질환자의 가족 지지모임을 분기별 운영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대처방안 훈련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정신질환자의 사례관리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간 재활프로그램 신청 또는 문의는 고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830-6758, 592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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