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격려
김영삼 사무처장, 빙상 쇼트트랙 경기 현장을 찾아 참가선수단 격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2/03 [04:17]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사전경기 2.1.~4.)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광주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빙상 쇼트트랙 경기에 출전하는 이우빈(상무초5) 선수 등 12명의 대표선수들을 위한 격려 계획을 수립하여 춘천을 찾았다.
이번 격려는 서울 태릉에서 열렸던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에 체육회장의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김영삼 사무처장이 쇼트트랙 경기 현장을 방문했다. 동계종목 불모지 광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온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김영삼 사무처장은 광주 빙상 쇼트트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고군분투 중인 손재홍(시 체육회), 한정희(시 교육청) 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훈련 현장과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선수 중심의 체육행정으로 광주 체육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2월 13일부터 강릉에서 열리는 컬링 경기에는 남녀일반부 각 1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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