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온기 나눔 확산을 위해 관내 보호시설을 찾았다.
보성군은 이날 장애인복지시설인 ‘보성군장애인생활관’, 노인복지시설인‘작은자의집’ 등을 찾아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설맞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취약계층 1,252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지난 1월부터 가나이엔지(주)(대표이사 정광래, 정율래) 300만 원, 보성건설기계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 30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단장 김지원) 200 만 원, 대한한돈협회보성지부(지부장 박철형)에서 한돈 200박스(400만 원 상당) 등 현금과 현물 기탁이 줄을 이어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어려운 이웃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항상 건강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