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용 지청장은 이날 6·25참전유공자 주○○님(92세)과 독립유공자 故 정남시(1990년 서훈, 애족장)님의 외손자녀 김○○(89세)님의 자택을 찾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풍성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필품과 관내 성가롤로병원에서 후원한 쌀을 전해드리고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과 관련하여 6·25참전유공자 주○○님은 “얼마 남지 않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뻐하셨다.
김남용 지청장은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놓여 계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서 영예롭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현장중심 보훈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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