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운항관리센터 특별교통대책본부는 유관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 및 간담회와 선원 등 종사자 교육을 통하여 사전에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점검을 마쳤고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양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녹동-제주, 녹동-거문 항로 등 고흥 관내에서 총 7천여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천4백여명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녹동-동송(금일읍), 녹동-신지(신지면) 항로에서는 증가된 여객 수요에 발맞추어 증회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고흥운항관리센터는 ‘내일의 운항예보’를 통한 여객선 운항 일정 알림과 드론을 활용한 여객선 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의 교통량을 실시간(네이버 밴드)으로 공유하는 등 귀성객이 여객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새벽 고흥운항관리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적극 운영하여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객선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지난 한 해 동안 고흥운항관리센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함을 전하고, 귀 댁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꼐하는 갑진년 되시기 바란다”고
새해 인사말을 남겼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