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화순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화순초등학교와 이양 야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야구팀 동계 전지훈련 & 윈터 리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초 야구부 등 인천, 해남, 군산, 무안, 파주, 청주, 구리,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9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동계 전지훈련 및 실전경험을 쌓기 위한 윈터 리그를 펼쳐 체력과 기량을 다졌다.
화순군 야구협회에서는 “최신식의 운동 시설 구비 및 쾌적한 환경조성 등을 통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등 300여 명이 방문하는 훈련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훈련에 참여한 선수 및 코치 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각종 훈련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