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문화복지비 연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성군이며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1996~2005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당해 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 대상이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3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대상자를 확정해 5월 중으로 카드발급 및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신청자의 경우에도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기발급한 카드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 서류는 보성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보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또는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