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3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 간 ‘지9하는 고흥평생교육관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교육관 직원들이 의류와 각종 잡화 등 사용하지 않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기증하여 교육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원하는 물건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고흥평생교육관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물건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나눔행사 시작에 앞서 변윤섭 관장과 교육관 전체 직원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행동을 함으로써, 작지만 조금씩 지구 생태계와 기후 회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취지의‘지9하는 기관’ 선언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 중 하나이며, 고흥평생교육관은 나눔행사 이외에도 월 1회 메일함 및 클라우드 시스템 비우기 또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