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선 도내 11개 대학(원)부설 평생교육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원)부설 평생교육원 현황 및 대학별 2024년 주력사업을 공유했다.
지역-대학 협력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으며, 특히 대학과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남인평원이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남인평원과 대학(원)부설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평생교육 정보를 전남인평원에 연계하는 등 도민 평생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고석규 전남인평원장은 “회의를 통해 수렴된 대학 의견은 시군과 공유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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