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10일 오전 15시 25분경 이순신광장 인근 부둣가에서 자살시도 중 사람이 배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총 5대의 차량, 19명의 대원을 현장에 즉각 출동 조치하고 신속하게 자살 시도자를 구조 및 응급처치 후 여수전남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자살 시도자는 평소 신변을 비관하였으며, 음주 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소방서는 관계자는 평소 고민이 많거나 불안 걱정이 많으신 분들은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알리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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