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

제25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 성료

청양군서 12-14일 3일간 진행…15개 시군 1200여 명 참가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4/04/16 [10:58]

제25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 성료

청양군서 12-14일 3일간 진행…15개 시군 1200여 명 참가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4/16 [10:58]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공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합기도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도 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15개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종합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90종목) △호신형경기(24종목) △호신술 경기(54종목) △기록경기(24종목) 등 총 193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3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공주시에 이어 부여군이 종합준우승, 천안시가 종합 3위에 올랐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합기도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