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고흥군수, 고흥소방서장, 박물관장, 기타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박물관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공유 △ 박물관 화재 대비 전시유물 반출계획 수립 및 합동훈련 △ 고흥소방서 직원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전시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박물관에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전시유물 반출계획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박물관에 보관된 귀중한 유물들을 안전하게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
서승호 소방서장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시 화재대응 메뉴얼을 통하여 수많은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사례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분청문화박물관에 보관된 유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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