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상반기 업무성과와 하반기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바다의 안전과 관련하여 대국민 중심의 민생정책 실천 결의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5/21 [16:56]
[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20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고병수(웨스턴마린 대표) 정책자문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성과와 하반기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어선 사고에 대해 예방책을 논의하는 한편 바다의 안전과 관련하여 대국민 중심의 민생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고병수 정책자문위원장은 회의에서 “안전한 군산바다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해경에 대해 위원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려하며“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해양 정책이 펼쳐 질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자문과 조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며“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에 한발 더 나아가는 군산해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회는 해경의 기본정책에 관한 사항과 발전방향, 행정제도 개선 등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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