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9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시설이 부족하여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 및 이동안전체험 차량등을 활용해 체험 중심의 교육 목적으로 실시됐다.
내용은 ▲지진, 장해물탈출, 가상화재 진압을 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물소화기 체험 ▲나도! 구급대원-심폐소생술 ▲소방안전 상식 OX퀴즈 ▲미래소방관 체험 등 이다.
그리고 녹동초등학교 5-1반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발대식도 가졌다.
1963년 창단된 ‘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안전을 중시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목표로 운영준인 청소년 단체이다.
발대식의 주요 내용은 ▲지도교사 및 단원 선서문 낭독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등 이다.
서승호 서장은 “소방안전체험등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초기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발굴ㆍ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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