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정부관리양곡 안전 보관 지도점검 및 창고업자의 보관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이론과 현장 중심 관리 기술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훈증소독 약제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인체 중독 및 화제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사용 규격, 주의사항, 훈증 방법, 잔사물 처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전남도는 정부양곡과 창고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시군은 월 1회 이상, 도는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양곡 품질 유지를 위해선 무엇보다 원료곡 보관 온도와 시설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위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 품질과 전남쌀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5~6월 하절기 장마철을 대비해 정부관리양곡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 창고시설 점검 및 보수 등 양곡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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