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 분야 재난 공동대응경남 사천서 학술 세미나·업무협약…우수 연구 성과 공유
영·호남 학술 세미나에는 김일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전남·경북·경남보건환경연구원 구성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행사에서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전년도 우수 연구과제인 ‘큰비쑥의 기능성 및 활용방안’과 ‘소규모 해수담수화시설 물 생산량 제고 방안 연구’를 비롯해 각 기관의 보건환경 분야 연구 성과물 30여 편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법에 신설된 보건·환경 분야 재난 대응 관련 조항이 8월 시행됨에 따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영·호남 지역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이 협력, 상생 발전하는 기회로 삼아 보건·환경 재난으로부터 지역사회 구성원을 보호하는 안전망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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