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 도민 중심 성과 높인다사업 담당자 대상 모니터링 방법 등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명시된 지방자치단체의 중장기(4년 단위) 및 매년 수립 법정계획이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별 내용을 계획에 담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선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 지역사회보장계획 작성을 위한 기초 지식,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 분야별로 세부사업을 나눠 2024년 수립한 전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고민했다.
특히 단순 산출 중심의 성과지표보다는 도민 중심의 성과지표에 기반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과정에서 민간과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토록 하고, 향후 시군의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시군 대상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범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자체 재원 중심의 지역사회보장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담당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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