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16일) 낚시어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낚시어선 관리 및 구조세력 대응 태세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휘관 주관으로 낚시어선과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무인도서(문섬, 섶섬 등) 인근 해상을 순찰 점검하였으며, 파출소 연안구조정 장비 관리상태와 더불어 구조 세력 잠수장비 및 대응태세도 점검했다.
또한 최근 갯바위 낚시객 사고 발생과 낚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하여 현장 안전관리 점검 등을 강화한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해양경찰은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갯바위 낚시객과 레저를 즐기시는 국민들께서는 무엇보다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철저히 챙기는 습관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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