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의원은 “전남도 내 D등급 위험시설 43개소와 E등급 8개소가 지정되어 있음에도, 관리주체가 사회재난과와 건축개발과로 이원화되어 계획이 각각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며,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재난위험시설 관리의 일관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전남 전체에서 유독 목포 지역에만 E등급 건축물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전남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에 도와 시·군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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