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K뉴스]윤진성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2024 K리그1 시즌 개막을 축하하며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패키지 상품인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주FC의 메인스폰서인 광주은행은 ‘광주FC 응원’이라는 테마를 가진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스포츠에 대한 지역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불러모을 예정이며, 더불어 상품의 의미를 살려 노동일 광주FC대표이사와 이정효 감독이 상품 1호 가입자로 나서 지역민들과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FC는 지난해 창단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으며, 이달 초 K리그1 홈개막전에서 FC서울을 2-0, 2R에서 강원FC를 4-2로 꺾으면서 우승에 대한 팬들의 호응에 보답했다.
‘광주FC적금’은 오는 8월 30일까지 판매하며,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3.5%(자유적립식 연 3.2%)이고, 우대금리 최대 연 0.9%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4.4%(자유적립식 연 4.1%)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4.3.12.기준)
우대금리 조건은 ▲광주FC K리그1 성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 0.3%p(6~5위 연 0.1%p, 4~3위 연 0.2%p, 2~1위 연 0.3%p) ▲광주FC 홈구장 방문 인증 횟수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 0.4%p(1회 연 0.2%p, 2회 연 0.4%p) ▲제휴상품인 ‘광주FC체크카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2%p이다.
기본 캐시백 혜택으로는 ▲모든 업종 이용금액 0.2% ▲제과점·편의점 이용금액 0.4% ▲전국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50원 ▲전국 영화관 이용 시 건당 2천원 ▲스타벅스, 탐앤탐스,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건당 1천원이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리그1 시즌에 맞춰 지역민 및 축구팬들과 공감을 나누고자 스포츠 마케팅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금융을 넘어 지역 스포츠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달 초 광주FC에 후원금 30억원과 2024년 광고 후원금 10억원을 더해 총 40억원의 통 큰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금융을 넘어 지역 스포츠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져오고 있다.